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하고「무장애남구를만드는사람들」(상임대표 강경식)이 주최하는 2019년 제3회 남구 장애공감나눔행사가 4월 20일(금)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남구 장애공감나눔행사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보편적 이동권을 실현하는 기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무장애남구 회원기관의 공연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나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와 중고물품 공유, 남구장애인복지관 행복단 장애공감 이동라디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남구 장애공감나눔행사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평가되었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무장애남구를만드는사람들」은 2016년 결성되어 남구지역 24곳의 단체와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We-편한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편의시설 지원, 무장애 남구 브랜드 제작 등을 통해 장애친환경 도시 구축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제3회 남구장애공감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장애친환경 “무장애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무장애남구 명예기자단 오상훈>